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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내 3개 '파트너스퀘어' 설립…콘텐츠 창작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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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홍대·상수에 파트너스퀘어 오픈 예정

파트너스퀘 종로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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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연내 3개의 '파트너스퀘어'를 추가로 설립하고, 이들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파트너스퀘어는 네이버가 창작자의 온라인 창업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성장 거점으로, 2013년 5월 서울 역삼을 시작으로 2014년 왕십리, 2017년 부산, 2018년 광주에 설립됐다.


이번에 연내 3개의 파트너스퀘어를 추가로 설립하기로 하면서 네이버는 총 6개의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지역별, 업종별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를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스몰 메이커스'를 대상으로 한 '파트너스퀘어 종로'와 콘텐츠 창작자 전용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홍대', '파트너스퀘어 상수' 설립을 준비 중이다.

서울 역삼, 부산, 광주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되는 '파트너스퀘어 종로'는 9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 규모의 전용 스튜디오와 전문 장비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스몰 메이커스'를 위한 전문 교육과 비즈니스 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메이커스 프로그램'도 설계 중이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왕십리 스튜디오는 9월 중 운영을 종료하며 해당 스튜디오는 파트너스퀘어 종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11월에 오픈 예정인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이다.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문 스튜디오로 촬영, 소규모 강연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추영민 네이버 창업성장지원TF 리더는 "지난 6년간 파트너스퀘어에는 총 40만명의 사업자와 창작자가 다녀갔으며 다양한 성공사례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종로와 홍대, 상수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훨씬 더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가진 사업자 및 창작자와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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