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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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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000만원 예산 확보...건강취약계층 밀집 생활지역에 지원하는 사업…30개소에 시범적

은평구,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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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019년 시민·기업 참여확대를 위한 자치구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2019 자치구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에 ‘건강취약계층 밀집 공간 옥상 등에 차열페인트 구매 지원’에 접수한 결과 최종 선정돼 공모 최다 금액인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에는 25개 구청 중에서 은평구를 비롯 10개 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어린이집, 노유자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에 차열페인트(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효과가 있는 특수페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0개소에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비를 활용, 시범적으로 차열페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구민들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공간에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은평구는 우리가 GREEN 은평 네트워크 홍보 캠페인 운동, 에코마일리지제 홍보 활동,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염·폭우·한파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뜻을 모아 기획,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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