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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본동 희망지사업 선정 지역 가치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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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선정된 ‘도시재생 사전단계 희망지사업’ 거점 개소

망우본동 희망지사업 현장거점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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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23일 2019년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된 망우본동 현장거점 개소식에 참석, “희망지 사업으로 20년 이상 노후 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환경을 정비, 주민들의 삶의 공간이 쾌적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망우본동 희망지사업 현장거점 개소식에는 박홍근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통장협의회 회장, 사업추진 주민대표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망우본동 희망지(2,6,7,34통 일대)는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이 86%에 이르고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등 전체적으로 주택의 78.3%가 20년 이상 노후 된 주택이며, 2018년 희망지사업을 신청했으나 예비후보에 머물렀고 2019년 5월에서야 다른 지역 4개소와 함께 선정돼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 의원은 “희망지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지역의제발굴용역 2200만원, 공동체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용역 3300만원, 사업운영비 등 2500만원 등 총 8000만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부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용역 결과를 기초로 시비와 구비의 지원 연결 가능성이 높아 협소한 도로 환경개선, 복잡한 공중선 정리와 무분별한 도로시설물의 정비 등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중랑구민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했다.

서울시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준비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까지 71개 지역이 선정되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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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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