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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건강한 여름나기 효사랑 나눔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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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양재1동, 9일 방배3동, 111일 반포4동·방배2동·양재2동, 12일 서초4동, 13일 반포3동,19일 서초2동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어르신 효사랑 나눔잔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효사랑 나눔잔치가 열린다.


먼저 5일 양재1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 효나눔잔치’를 개최한다. 지역 음식점에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소불고기 및 다과 등 초복맞이 점심심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이어 오는 9일 방배3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초복맞이 효사랑 어르신 잔치’를 성민교회에서 연다. 어르신 2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 무병장수 기원하는 식전공연,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 삼계탕을 후원한 CJ건설도 직원 배식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의 천연방향제 체험부스, 서초구 보건소의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11일 반포4동은 지역 한의원과 함께 하는 ‘초복맞이 어르신 효사랑 경로잔치’를 연다. 주민자치위원회, 술꼬레의 공동주관으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지역내 음식점(라일락)에 초청해 삼계탕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앞서 지역 나눔가게인 김창환한의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더위로 허약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미리 체크하는 시간도 갖는다. 향후 반포4동주민센터와 김창환한의원은 7월중 업무협약을 체결해 분기별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봉사활동을 펼 계획이다.


같은날 방배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연다. 방배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이 날 행사에는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다과 등을 대접하며, 기억력검사. 부채만들기 등 어르신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서초구, 건강한 여름나기 효사랑 나눔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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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날 양재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와 양재2·내곡권역 민관협의체가 함께 aT센터에서 ‘사랑의 닭죽 나눔행사’를 펼친다. aT센터,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 이주열, 천개사, 양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닭죽과 다과를 대접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

이어 초복인 12일에는 ‘서초4동주민센터 개청기념 효사랑 삼계탕 나눔행사’가 열린다.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200여명에게 초복맞이 삼계탕을 대접하는 이날 행사는 서초4동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아이러브 서초 강남역 상가번영회가 후원한다.


또 13일 반포3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주관, 서초중앙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후원으로 ‘복날맞이 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는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내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과일, 떡을 대접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19일 서초2동은 KW컨벤션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 건강기원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어르신 100여명에게 궁중한정식을 대접, 축하공연과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반포본동에서는 1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대접행사’를 연다. 반포성결교회에서 환경미화원 등 지역봉사자 1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각 동주민센터 동장은“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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