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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업무 시스템 내달부터 클라우드로 전환

최종수정 2019.06.30 10:16 기사입력 2019.06.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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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사내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협업 소프트웨어 'G 스위트(G Suite)'를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30일 대한항공 은 7월 1일부터 구글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및 협업 소프트웨어 도구 모음인 'G 스위트'로 사내 업무 시스템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바 있다.

'G 스위트'는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문서도구, 채팅 등 직원들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 공동 문서 작성과 협업, 모빌리티에 강점이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직원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협업해 문서를 작성하고 즉각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으며 결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 스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의 보안 표준 및 암호화 적용으로 보안을 더욱 강화해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에 더욱 효과적이다. 대한항공은 문서 작성, 보고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효율적 협업을 위한 수평적 문화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사내업무 시스템 내달부터 클라우드로 전환


앞서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전사 모든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전사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으로 전 세계 고객의 개인 성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5년전부터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여객 영업시스템을 글로벌 솔루션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전환했다. 여객 노선별 수요 예측 범위를 확대한 신 좌석 관리시스템, 온라인 판매 및 화물추적 서비스 개선으로 업무 효율을 높인 차세대 화물 시스템, 여객과 화물 판매관리시스템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


대한항공은 "전사 시스템에 이어 이제는 사무 환경도 클라우드 체제로 전환하면서 기업 문화에도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SNS를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하고 한층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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