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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대도서관·박막례 온다…다이아tv, 부산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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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대도서관·박막례 온다…다이아tv, 부산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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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개최를 앞두고 10일 홈페이지를 열고 행사에 참가하는 크리에이터 1차 라인업 77개 팀을 공개했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커머스까지 확장해 팬들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 행사의 슬로건은 삶과 구매,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는 게 꿀잼으로 정했다.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1차 라인업은 ▲게임 ? 보겸, 감스트, 테스터훈, 릴카, 이설 ▲스타일 ? 씬님, 회사원A, 윤쨔미, 한별, 오늘의 하늘 ▲푸드 ? 밴쯔, 슈기, 나도, 꿀키, 소프 ▲엔터테인먼트 ? 대도서관, 윰댕, 박막례 할머니, 어썸하은, 엔조이 커플 ▲키즈 ? 허팝, 라임튜브, 마이린, 간니닌니 다이어리, 뚜아뚜지 등 77개 팀이다. 글로벌 창작자로는 최근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 왕홍 ‘펑티모’를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로 유명한 ‘퇴경아 약먹자(고퇴경)’도 출연을 결정했으며 최종 10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컨벤션 부스 입점 브랜드를 위한 가이드도 공지됐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2018년 행사부터 새롭게 도입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을 올해 더욱 구체화한다는 전략 아래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된 식음료 부스 등 스폰서 및 컨벤션 참가 운영 가이드를 마련했다.


다이아 티비의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은 지난 2018년 행사 방문객 설문조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이아 페스티벌 2018’에 방문한 관객 5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3%가 행사에 재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중 10대는 9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2018년 행사 협찬 브랜드인 ‘스낵월드’와 ‘키엘’의 무대를 즐긴 관객들의 만족도도 각각 86%, 72%에 달했다.

2016년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해 2018년 고척 스카이돔에서 3회 행사를 성료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누적 참가 브랜드 60개, 관객 수 11만 3000여 명, 총 400여개 팀의 국내외 창작자가 한 곳에 모여 관객-창작자-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컨벤션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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