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춘뜨락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화양동 가꿈이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화양동주민센터(동장 변민수)는 26일 청춘뜨락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화
양동 가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양동 가꿈이는 2019년 화양동 특수사업으로 건대 맛의 거리 상가 업소 대표들과 회원을 중심으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양동 상가거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양동 건대맛의거리상가번영회원 및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건대 맛의 거리를 중심으로 2개 구역으로 나눠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 입간판 등 주민과 보행자들의 안전에 방해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차계도 등을 진행했다.
화양동 가꿈이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을 ‘명품 화양동 가꿈이의 날’로 정하고 건대상가 번영회원을 주축으로 건대맛의 거리 일대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은 구정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화양동 가꿈이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업이고 이를 계기로 다른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상인들에게도‘내점포 주변은 내가 깨끗이 치운다’는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야망 없고 열심히 일 안해" 2200조 주무르는 거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