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23일 오후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23일 오후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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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23일 목포시 대의동 박물관 건립예정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익충돌방지에 저촉된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처음부터 가지려고 한 것이 아니라 주려고 한 것"이라면서 "이익충돌에 저촉이 되려면 제가 언젠가 뭔가 가지려고 하면 그게 이익에 충돌이 되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손 의원은 "우리나라는 19세기까지만 박물관의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20·21세기 물건에 관심이 없다"면서 "나전칠기 작가들이 지금도 너무도 힘들게 하고 있는데 좀 사서 박물관에서 소장 해야 하는 게 아니냐 했지만 아무도 안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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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내가 산 것"이라면서 "내가 갖고 있다가 20·21세기 것을 박물관이 필요로 하면 그때 기증을 하려고 컬렉션 시작한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가지려고 시작한 게 아니라 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야당에서는 그러려면 국가에 환원해라 했는데 10년 전부터 한 얘기 국가에 드리겠다고 말해왔다"면서 "다 드릴 거다. 기자들 앞에서 공언하는데 그래도 안 믿으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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