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오전 10시 55분께(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 본격적인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도착 직후 사이드카의 호위를 받으며 중국이 초대한 귀빈이 묵는 조어대로 이동했다. 열차는 전날 밤 10시15분께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 기차역을 통과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4차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관영 언론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의 7~10일 방중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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