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소형 저주파 마사지기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자주가 새롭게 출시하는 ‘저주파로 시원한 마사지기’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근력 강화(EMS) 방식의 마사지기와는 달리 통증 완화(TENS)에 중점을 둔 소형 마사지기다.
TENS 저주파는 저주파 전기신호로 근섬유 신경에 자극을 주고 근육을 움직이게 해 근육통 등 결리거나 뭉친 근육을 완화시켜 주는 방식으로 15분의 짧은 시간으로도 근육통 완화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하나에 듀얼과 싱글 사이즈의 두 가지 패드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손목 등 얇은 부위에는 싱글 패드를, 목이나 어깨, 허리 등 면적이 넓은 부위에는 듀얼 패드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자주는 소형 마사지기인 만큼 편의성과 휴대성에도 중점을 뒀다.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는 USB 충전방식을 채택해 1회 완충 시 최대 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조절기와 패드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자석형으로 제작했다.
또한 본체와 패드의 무게를 합해도 최대 30g이 넘지 않으며, 보관용 미니 파우치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주의 ‘저주파로 시원한 마사지기’는 세련된 핑크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를 통해 마사지기 구매 시 리필 패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500개 한정으로 진행한다.
자주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을 기획하고 좋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를 목표로 세우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저주파 마사지기에 대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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