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3%↓…2004년 이래 최대 하락폭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12년 만에 최대 오름 폭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초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가격 급등과 하반기 들어 용산·여의도 개발계획 등으로 주택시장이 들썩인 영향이다.
그러나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및 9·21 주택 공급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매수세가 위축되며 상승세가 꺾였다. 지난달에는 서울 아파트값이 0.17% 하락하며 2017년 9월(-0.01%)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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