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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양양) 정일웅 기자] 강원도 양양 산불이 확산돼 오전 7시 현재 15시간째 계속되고 있다. 이 불로 소실된 산림은 20㏊가량인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주민 140여 명은 주택가를 벗어나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한 상태다.

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양양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12분경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해 서쪽 남설악 오색 및 서면 응골 방면으로 전개됐다.


이에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570여 명과 진화차 등 30여 대의 장비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또 이 과정에서 산불이 인근 방향으로 옮겨가는 양상을 보여 송천리 일대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 상평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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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2일 오전 7시 현재까지 계속되는 중이다. 양양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데다 양양지역 일대의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강한 탓에 산불진화가 어렵다는 게 산림당국의 설명이다.


현재 산림당국은 야간에 철수했던 헬기 등 장비와 진화대 1600여 명을 현장에 다시 투입, 산불진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양양=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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