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전예약 중인 신내3지구 서측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동측 도시지원시설용지도 사업자 선정 완료 ‘신내IC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 신내IC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22일 신내3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Ⅱ(신내동 36번지 일대)에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업종 300여개가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설을 위한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사전예약 중인 신내3지구 서측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신내3지구 동측 도시지원시설용지도 사업자 선정을 완료, ‘신내IC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내3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Ⅱ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7월 대학원대학 부지에서 자족기능이 가능한 용지로 용도 변경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신청,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을 받은 지역이다.

구에 따르면 용적률 상향(150%→400%)과 층수 제한 완화(5층 이하→12층 이하) 등 높아진 사업성을 바탕으로 지난 10월부터 한 달 간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최종 심의를 거쳐 원명공영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중랑구 ‘신내IC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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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시지원시설용지Ⅱ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 지상 12층, 연면적 약 11만8500㎡ 규모로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고 부국증권?메리츠증권이 PF금융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약 24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예측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이 곳에는 첨단 업종의 회사와 연구소를 보유한 300여 개 업체가 입주 가능하며, 약 3000여 명의 우수 인력이 이 지역에서 경제 활동을 영위하게 된다.

또, 사업에 따른 지역 세수는 5년간 약 37억8000여 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랑구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지역을 첨단산업단지로 만들고 자족 기능을 갖춘 활력 있는 도시로 변모시켜 ‘살고 싶은 중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기업지원과(☎2094-127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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