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폭발' DB 공동선두 도약, KT에 25점차 대승
두경민 3점슛 6방 포함 26득점…'브라운 30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5연패 탈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가 최하위 부산 KT 소닉붐을 꺾고 3연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DB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T에 108-83 대승을 거뒀다.
DB는 시즌 18승8패를 기록해 SK와 공동 선두가 됐다. KT는 5연패에 빠져 시즌 스물두 번째 패배(4승)를 떠안았다.
DB의 3점슛이 폭발했다. DB는 3점슛 서른한 개를 시도해 열다섯 개를 성공했다. 두경민이 3점슛 여덟 개를 시도해 여섯 개를 성공했고 이우정, 박병우, 윤호영, 디온테 버튼이 두 개씩 넣었다. 서민수도 하나를 성공했다.
DB는 1쿼터 중반까지 KT와 팽팽한 승부를 했으나 1쿼터 막판 버튼, 두경민, 박병우의 3점슛이 터지면서 흐름을 가져갔다. 이후 조금씩 점수차를 벌리며 가볍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버튼이 29득점 12리바운드 5도움 2블록슛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두경민은 26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로드 벤슨은 1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고양체육관 경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홈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제압하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94-75로 이겼다.
브랜든 브라운이 30득점 9리바운드 5도움으로 전자랜드 승리를 이끌었다. 조쉬 셀비가 19득점 5리바운드 5도움, 박찬희가 8득점 7도움 5가로채기로 활약했다. 정효근과 강상재도 16점씩 올렸다.
전자랜드는 원정 4연패에서도 벗어나며 5할 승률(13승13패)을 회복했다. 전자랜드는 삼성(12승13패)과 공동 6위에서 단독 6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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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스무 번째 패배(7승)를 당했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전자랜드가 2승1패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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