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감세안 20일 재투표…3개 조항 규정위반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법인세 인하를 골자로 하는 미국 세제개혁 최종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 그러나 절차상 문제 때문에 하원 재투표가 불가피해졌다.
19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최종안 조항 중 세 개가 ‘재정적자를 늘리는 법안은 10년 한시법으로 해야 한다’는 이른바 ‘버드 룰(Byrd Rule)’에 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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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원 표결은 예정대로 이날 저녁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원은 문제 조항을 제외한 나머지 조항들에 대해 표결에 나설 계획이다. 법안은 상원을 통과하면 다음날 하원 재투표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명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실시된 하원 투표에서 감세 최종안은 227대203으로 가결됐다. 민주당 의원은 전원 반대표를 행사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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