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예멘 반군 미사일 이란제' 미국 주장 유엔서 밝히자"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이란이 18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제라는 미국의 주장에 유엔에 진상을 요구했다.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장관은 "이란의 적(미국)은 무엇이든 우기고 싶은 바를 만들어 낸다"면서 "미국이 공개한 미사일의 부품을 상호 검증하기 위해 이란으로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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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유엔에 이런 요구를 담은 서한을 조만간 유엔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니케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14일 워싱턴 아나코스티아-볼링 합동군사기지에서 미사일 잔해를 공개하면서 "이란에서 제조돼 예멘 반군에 넘겨져 사우디 리야드의 민간 공항을 향해 발사됐고,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231호를 위반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란 정부는 즉시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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