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고객과 손잡고 ‘특별한 기부’ 나서
SK이노베이션 고객들이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대표이사에게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대표이사, 김종환 씨, 이봉돈 씨, 김나경 씨)
기업PR캠페인 조회수와 연동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활동 지원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SK이노베이션이 고객들과 손잡고 ‘특별한 기부’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가 특별했던 이유는 고객들의 손으로 만들어낸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6일 기업PR캠페인 ‘혁신의 큰 그림’ 3탄의 11월말 누적 조회수에 두 배를 곱한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관심에 비례해, 기업 PR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기만 하면 기부금이 누적되는 신개념 기부방법을 도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해부터 이어져 온 ‘혁신의 큰 그림’ 기업PR캠페인 시리즈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부방식에 혁신을 더했다. 고객들이 주체적으로 기부금을 만들어 낸 만큼 기부금 전달 과정에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하트-하트재단은 기부금을 지원받는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담은 ‘나눔송’을 제작해 내년말쯤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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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인적, 물적 지원을 비롯해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 전반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혁신의 큰 그림’을 주제로 기업PR캠페인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에 공개한 ‘사이매틱스 아트’편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1600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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