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국에 배우러 왔습니다"…CJ오쇼핑, 아세안에 TV홈쇼핑 노하우 전수
해외 TV홈쇼핑 임직원 대상 직무교육 … 2013년부터 5년간 160여 명 참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아세안(ASEAN) 지역을 포함한 해외 TV홈쇼핑 임직원 20여 명이 CJ오쇼핑을 방문해 13일부터 4박5일 일정의 교육에 참여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은 CJ오쇼핑의 ‘글로벌 탤런트 잡 트레이닝’ 행사는 CJ오쇼핑의 글로벌 TV홈쇼핑 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한국 CJ오쇼핑 본사를 방문해 멘토링 형태로 진행되는 직무교육이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해 온 CJ오쇼핑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에게TV홈쇼핑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점에 있어 의미가 크다.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현지 채용 인력은 약 160명에 이른다.
전체 26명의 참가자 중 아세안 소속 국가 임직원은 22명이며, 지난 해 론칭한 말레이시아 MPCJ의 임직원들이 14명으로 가장 많다. 담당 직무는 쇼호스트부터 상품기획(MD), IT개발, 사업관리, 편성, 방송기술, 법무, 마케팅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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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13일과 14에는 CJ그룹의 주요 시설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15일부터는 담당 업무 별 멘토를 통해 각국에서 맡고 있는 본인들의 업무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된다.
CJ오쇼핑은 전체 참석자 중 3분의1에 달하는 무슬림들을 위해 교육기간 중 별도의 기도실을 사내에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개인 취향 및 종교적인 이유로 육식을 꺼리는 참석자가 절반에 달해 이들을 위한 개별 식단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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