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IG넥스원 '중립'…실적 전망 변경, 납득 어려워"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신한금융투자가 10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79550 KOSPI 현재가 983,000 전일대비 42,000 등락률 +4.46% 거래량 295,511 전일가 941,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기회 찾았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전쟁 협상 ‘노이즈’는 매수 기회? 실적 기대주 저점 매수 나서볼까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 회사 측이 실적 가이던스를 조정했다는 게 이유다.
LIG넥스원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추정치에 부합한다. 하지만 올해 가이던스 영업이익을 1170억원에서 468억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에 수주가 예상됐던 해외 사업 이연으로 수출액이 1000억원 적게 인식될 전망이다. 수주 시점 예측이 어려운 해외 사업을 가이던스에 포함시킨 것이 변경의 원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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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업이익 가이던스 하향의 주 원인은 420억원의 개발사업 충당금 인식, 수출액 1000억원 감소다. 기존 사업(장거리 레이더, TMMR, 소부대 무전기)에서 150억원,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소형 인공위성 개발 사업 등에서 270억원의 비용 반영이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방위산업체는 기밀 사항이 많고 일회성 비용 반영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실적 추정에 한계가 있다”면서 “회사의 가이던스가 매우 중요한 지표다. 연초부터 진행돼 왔던 기존 개발 사업들의 충당금 인식, 수주 시점이 불확실했던 해외 사업 이연으로 인한 가이던스 변경은 올해가 두달 남은 현 시점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정부의 킬체인/KAMD 투자, 해외 수출 확대로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이 예상되지만 실적 불확실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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