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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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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기반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자지도 구축"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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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실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완도읍 도시지역 도로 130㎞ 상수도 67㎞ 하수128㎞ 에 대하여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1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상수도·하수도 등 기타 시설물들을 조사 탐사 및 측량하여 시설물 속성정보 와 위치정보를 전산입력해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서 땅속에 매설되어 있는 지하시설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고, 각 부서 간 정보 공유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공사시 도로의 중복 굴착에 따른 지하시설물 파손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상하수도 민원처리시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은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하시설물 정보를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지하시설물 관련 행정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완도읍 지역에 한정되어 이뤄진 만큼 향후 금일·노화 등 읍면 지역까지 확대 추진하겠다”면서 “한전, kt등 유관기관간 통합관리를 유도해 행정의 효율성 및 양질의 대민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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