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 전라남도건강증진경연에서 ‘장려상’ 받아
28일 나주시장기 한마음생활체조경연에서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이한혁 기자] 평범한 주부들로 구성된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기공체조’ 팀이 최근 각종 생활체조경연에서 괄목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부분 40~50대 주부들로 구성된 기공체조팀은 주4회에 걸쳐 운영되는 기공체조프로그램에 참여, 서로간의 신뢰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구사해냈다. 바쁜 가사 중에 이뤄낸 결과물이라 그 성과는 더욱 값지다.
기공체조는 동작과 호흡, 이미지를 조합하고 음양오행의 이론을 배경으로 완성시킨 건강법으로 기와 혈의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동작을 멈추지 않고 마치 물이 흐르듯 움직이는 건강 체조이다.
선해병 나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지역민의 활력 있고 즐거운 삶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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