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SK증권은 31일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482,500 전일대비 41,000 등락률 +9.29% 거래량 188,428 전일가 441,5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에 대해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면서 면세점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해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윤경 연구원은 "최근 사드 갈등의 완화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주요 아시아 국가 전반에서 중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하며 한국의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에 대한 기대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 규제로 중국인 방문이 증가하지 않았던 마카오의 경우 올해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역시 정치적 문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던 대만도 중국인 관광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동안 중국인 입국 증가율이 둔화됐던 일본도 중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되고 있다.


손 연구원은 "정치적 환경 변화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중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나타나고 있는 위안화 강세가 중국 해외 여행 수요를 다시 자극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AD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 면세점 사업에 대한 재평가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국 면세점 시장은 수요 부진을 겪는 동안 경쟁력이 약한 업체들이 사업을 축소했던 만큼, 수요 회복기에는 대형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손 연구원은 "신세계는 신규 사업자로 수요 부진을 견디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규모를 유지,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따라서 중국인 관광객의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