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 청소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2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왕태욱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2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왕태욱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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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주최로 진행된 '제12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금융교육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관련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 중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금융교육을 실시한 기관에게 상을 수여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공모전에서 북한이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은행아 반가워! 내 통장을 부탁해'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축, 소비, 신용관리, 미래설계 등 이론교육 ▲놀이를 통해 금융을 학습하는 보드게임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의 체험 등 실질적 교육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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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해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농어촌지역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생활금융교육' 등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북한 이탈 청소년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일 미래세대의 중심에 있는 북한이탈 청소년이 건전한 금융소비자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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