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동 사장은 한국 온라인게임개발의 글로벌인력 1세대로써 액토즈소프트를 시작으로 액토즈와 하이홍의 조인트벤처인 동방호통에서 기술총괄(CTO)이사로서 천년, A3 의 중국 개발, 운영기술을 총괄했다. 중국 샨다 게임즈 모바일 게임 기술총괄을 역임하면서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등 중국에서 서비스된 1세대 해외 모바일게임들을 중국 내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운영기술지원을 진행한 바 있는 게임 사업 전문 경영인이자 중화권 전문가다. 최근에는 아이덴티티 게임즈 부사장으로서 월드 오브 드레곤 네스트와 드레곤네스트2 등을 개발을 총괄 지휘했다.
한명동 사장은 "서화정보통신이 이미 체결한 ‘드레곤라자2’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게임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시장 내 모바일 MMORPG게임의 성공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고, 국내외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의 모바일 MMORPG의 개발을 통한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게임 및 컨텐츠 개발을 위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큰 그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게임뿐만 아니라 IT전반 컨텐츠에 있어서도 국내 기술과 중국 등 해외 기술을 조화롭게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제품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개발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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