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은 서기관급 북한 남성이 비자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15일체제 허가로 쿠알라룸푸르에 들어왔지만, 끝내 비자를 받지 못해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요미우리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피살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가 대북관계 축소 조치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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