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에 파견된 북한 대사관 직원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서기관급 북한 남성이 비자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15일체제 허가로 쿠알라룸푸르에 들어왔지만, 끝내 비자를 받지 못해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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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북한의 해당 외교관은 외화 획득과 사치품 조달을 맡는다면서 이런 외교비자 발급 제한이 북한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피살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가 대북관계 축소 조치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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