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부산대 제주대 등 공동출자 38억 5,000만원 규모 결성"


전남대 대학창업펀드 ‘NUC-4’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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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대학창업펀드를 결성,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10월 12일(목) 교내 G&R HUB에서 총 38억 5,000만원 규모의 창업펀드인 ‘NUC-4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이 펀드에는 전남대기술지주회사(업무집행조합원)와 경북대·부산대·제주대 기술지주(유한책임조합원), 모태펀드(특별조합원)가 조합원으로 참여했으며 결성 총회에 앞서 1차 출자금 납입을 완료했다,

대학창업펀드는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주)가 대학과 매칭해 대학 내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 6월 20일 전남대학교 컨소시엄을 비롯한 서울대·고려대·연세대·부산연합 기술지주 등 전국 5개 대학을 대학창업펀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NUC-4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은 투자기간 4년을 포함해 7년 동안 운영되며, 대학 내 학생창업, 교원창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 기술사업화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재원, 민간 투자를 견인할 마중물 펀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엔젤매칭펀드 및 청년창업펀드 등과 연계 투자를 통해 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국립대학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NUC-4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결성을 계기로 컨소시엄 참여 지역거점국립대학의 창업인프라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학생창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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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업무집행조합원) 송진규 대표이사는 “NUC-4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 결성을 계기로 대학 내 창업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창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외부기업에 안정적인 투자를 병행하는 투 트랙 투자 전략을 통해 펀드의 수익률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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