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이달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 등 FTA확대에 대응한 임산물 고부가 수출전략상품 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청정 임산물의 형태·색상·맛·향 그대로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저장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냉동상태로만 유통되던 반건시가 40여일간 냉장상태로, 세척·포장 기술로 소포장 된 신선편이 산양삼은 60여일 간 저온상태에서 각각 유통될 수 있게 됐다.
조남성 임업통상팀장은 “임산물별 최적화 된 저장기술의 개발로 해외 소비자가 고품질 청정 임산물을 받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국내 임산물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설명회를 통해 이 기술을 전수받고 임산물 수출에 힘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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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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