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무역거래 트래커 서비스는 수출입거래관련 신용장 사본을 이메일 등으로 받아보는 대신 모바일 기기로 24시간 언제나 최신 무역거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제이 샤르마(Ajay Sharma)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출입업무부 대표는 "150여년간 무역금융업무는 HSBC의 근간이었고, HSBC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글로벌 무역거래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돕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무역거래가 서류 기반 방식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거래 트래커와 같은 솔루션은 모바일 뱅킹 및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글로벌 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가 말했다.
정은영 HSBC코리아 행장은 "핀테크의 모멘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HSBC는 IT 및 디지털 솔루션 등의 신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무역거래 트래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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