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2연패, 피나우 2위, 김민휘 공동 54위

스틸의 타이틀방어 "내가 얼리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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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얼리버드(early bird)."


브랜든 스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을 제패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골프장(파72ㆍ7166야드)에서 끝난 세이프웨이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최종일 3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5언더파 273타)을 일궈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이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111만6000달러(12억8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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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선수다. 지난해 10월 무려 5년6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한데 이어 이번에는 타이틀방어의 위업을 달성했다. 2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특히 막판 뒷심이 돋보였다. 16, 18번홀의 징검다리 버디로 토니 피나우(미국)의 추격전을 봉쇄했다. 피나우는 2위(13언더파 275타)에 만족했다.


백전노장 필 미켈슨(미국)은 공동 3위(12언더파 276타)에서 입맛을 다셨다. 선두로 출발한 루키 타일러 던컨(미국)은 챔피언 조의 중압감을 극복하지 못했다. 1~3번홀의 3연속보기 등 출발부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3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5위(11언더파 277타)로 밀렸다. 한국은 김민휘(25)가 공동 54위(1언더파 287타), 강성훈(30)이 공동 62위(1오버파 289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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