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동기 배상훈 프로파일러 나르시시즘 추측
대한민국의 범죄심리분석관이자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배상훈 교수가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의 범행동기에 대해 분석했다.
배상훈 교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팟캐스트 '배상훈의 크라임'에서 "본인이 자살을 했다고 알려졌고 스스로가 is를 지지한다는 하다못해 정치적인 문구 자체도 나와있지 않다. 본인 스스로 표현한게 아무것도 없다. 여러가지 면에서 범행에 대한 준비는 많이 했는데 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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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르시시즘을 언급했다. 배 교수는 "로마의 네로 황제처럼 다른 사람을 독단적으로 살상하며 스스로 만족하는게 아닌가"라며 "사람을 순식간에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하는 신적인 존재감에 대한 그런것이 주는 동기가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스티븐 패덕은 지난 1일 밤 지상 108m 높이에 있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호텔 32층 스위트룸에서 창문을 깨고 약 300m 떨어진 야외 음악축제 공연장에 모인 2만2000여 명의 관객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59명을 살해하고 500여 명을 다치게 한 후 자살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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