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송영무 '엄중 주의' 참으로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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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대해 '엄중 주의' 조치를 한 것과 관련 "대통령 부재시 안보실장이 장관에게 뭐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방의 내각 책임자는 국방부 장관이고, 안보실장은 참모일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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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전방의 군단장 3자리 등이 20일 이상 비어있다. 이렇게 오랫동안 공석을 두는 것은 인사할 자신이 없다는 것"이라며 "한심하고 통탄스럽다. 안보를 맡을 자신이 없으면 야당이 내는 안을 그대로 따라주기만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계획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확정하지 말고 내일 오후 2시로 잠정으로 가자고 했다. 자신이 없나 보다. 말을 뒤집어서 (표결 시점을) 늦출 확률도 있다"며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독립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내일 오전 의총을 열어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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