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18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두 분 소방관님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방관을 늘리고 혹사를 줄이겠다. 소방관 순직이 더는 없기를 바란다"며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세인데, 소방관은 59세"라고 덧붙였다.
두 소방관은 전날 오전 4시30분께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비지정 문화재인 석란정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붕괴로 숨졌다. 영결식은 19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에서 엄수된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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