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17일 중국 주식시장 투자전략으로 관광주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올해 중국 국경절·중추철 연휴는 총 8일이다. 과거의 자료를 살펴보면 보통 국경절 연휴 한 달 전에 관광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휴는 평년보다 길고, 개인휴가를 사용해 여행기간을 더 연장하는 관광객도 있으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가오는 10월 연휴와 위안화 강세 유지에 힘입어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9월에 관광주 분할매수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리서치센터는 "관광주 실적도 좋은 편"이라며 "31개 중국 상장 여행업체들의 상반기 합산 순이익은 전년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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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돼 있는 상황. 리서치센터는 "올해 관광주 주가 조정 이후, 관광산업 평균 P/E는 역사적 평균인 41배 대비 낮은 38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지난 6월 이후 시장 대비 관광부문 주가 수익이 저조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한 랠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9월에는 이러한 랠리에 따른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한편 수도관광호텔, 카이싸관광, 중국국제여행, 아미산관광 등 서브 섹터 선두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권고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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