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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7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7월 광의통화(M2)는 2472조1104억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M2는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의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로, 언제나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을 뜻한다.


M2증가율은 2015년 9월 기록했던 9.4% 이후 민간신용 증가율 축소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6.6%에서 5월 6.1%, 6월 5.9%로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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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증가 규모를 금융상품별로 살펴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5조8000억원, 2년 미만 금융채가 2조1000억원 증가했지만 MMF와 수익증권이 각각 10조4000억원, 3조3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이 9조7000억원, 기업이 2조7000억원 줄었다.


한편 7월 중 M1은 평잔기준 전년동월대비 9.5% 증가한 805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M2에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 생명보험계약 준비금 등을 더한 금융기관유동성(Lf)은 3449조2000억원으로 6.5% 늘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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