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KTX 서울~부산 구간이 항공·해운·도로 등 운송서비스 분야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코레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의 탄소발자국 인증 심사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정부가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제품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발생량으로 환산해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저탄소 제품’은 친환경 제품·서비스를 증명하는 ‘탄소 배출량’ 인증보다 한 단계 높은 것으로 탄소 배출량 인증 제품 중 저탄소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기존보다 배출량이 낮아진 제품 및 서비스에 주어진다.

코레일은 지난 2011년 철도분야에서 최초로 ‘탄소 배출량’ 인증을 받았다. 이어 최근에는 KTX 서울~부산 노선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보다 5.9% 감축해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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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유재영 사장직무대행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게 돼 기쁘다”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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