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남구, 7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설명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남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 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 설명회에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도시재생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해당 지역 주민 및 이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시민 등 10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문재인 정부에서 단순한 주거 정비가 아닌 도시 활성화로 도시의 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도시재생 사업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는 연간 10조원대 사업비를 투입해 우리동네 살리기(소규모 주거)와 주거정비지원형(주거) 사업, 일반 근린형(생활) 사업, 중심시가지형(상업) 사업, 경제기반형(산업) 사업 등 5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남구의 경우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달뫼 달팽이 새뜰마을 조성사업과 덕림 달마당 새뜰마당 조성사업, 골목재생 생생 프로젝트 및 푸른길 주변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이 관공서 및 전문가 주도로 진행돼 왔고, 이해관계에 따른 각종 민원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이 분야에서는 주민들이 사업계획 단계부터 참여해 각종 민원을 해소해 나가는 게 트렌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