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북한이 강행한 핵실험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역대 최대 강도로 측정된 이번 핵실험의 심각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추진을 비롯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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