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회의’를 지난 22일 오전 개최했다.
회의에서 광산구와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들은 ‘제2회 베트남 데이(VietNam Day)’ 개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개선한 비자 제도, 다자녀가정 우대 ‘아이사랑카드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가별 커뮤니티와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2013년 4월 출범한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은 현재 필리핀, 베트남, 중국, 네팔 등 8개국 11명이 활약하고 있다. 광산구와 외국인주민의 가교 역할과 외국인주민 권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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