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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전립선암 조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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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30 ~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55세 이상 남자 250명 대상 암예방실천학교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4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암예방실천학교! 전립선암 조기발견!'을 운영한다.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와 연계, 전립선 건강강좌를 통해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대상은 55세 이상 지역주민인 남성이다. 지난 11일부터 사전접수를 진행해 약 250명이 사전 신청을 했다. 많은 사전신청자가 우선으로 검진을 받게 되므로 당일 접수는 하지 않는다.

검진대상자는 처음에 배뇨장애 증상지수를 체크하며 설문지를 작성한다. 이후 혈중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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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결과 PSA 2.6이상인 전립선암 의심대상자에게는 협회에서 지원하는 초음파 무료 검진 쿠폰을 지급한다.

구는 최종진단결과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나 차상위인 경우 암환자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역내 비뇨기과 전문의 5명이 1:1 무료상담을 하며, 건강강좌는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들이 정작 자기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었다”며 “전문의와 상담 등 암예방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생활건강과 (2116-4353), 보건소 암예방관리센터(2116-4343, 303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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