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직후 트위터에 "유엔안보리가 방금 만장일치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우리 쪽에 투표했다. 매우 큰 경제적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30여분 뒤 "유엔 안보리 결의는 단일안으로는 가장 큰 대북 경제 제재 패키지"라며 "북한에 10억달러 손실을 줄 것"이라는 추가 글을 올렸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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