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학 장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 공유 및 미래 비전에 관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까지 총 6031명에게 약 2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신한장학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를 비롯한 7개 그룹사에서 출연한 1000억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 장학생 자치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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