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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붕어와 동자개 151만 마리 종자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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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생태 복원 및 어민 소득증대"

고창군, 붕어와 동자개 151만 마리 종자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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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내수면 수역 특성에 적합하고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증식과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할 수 있도록 붕어와 동자개 총 151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붕어 89만 마리, 동자개 62만 마리를 대산면 산정제, 부안면 수동저수지 등 지역 내 저수지와 하천에 유관기관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와 동자개 치어는 전장 4㎝이상 크기로 전문기관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묘다.

또한 방류한 어린 종자가 생소한 서식환경에 적응해 자연생태환경이 복원될 수 있도록 방류한 지역에서 불법감시이행확인서를 제출받아 방류된 치어들이 포획되지 않게 철저한 감시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04년부터 꾸준히 붕어, 잉어, 참게, 동자개, 미꾸라지 등을 방류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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