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희 선두 "생애 첫 우승 GO"
카이도여자오픈 둘째날 4언더파, 홍유연 2위, 장은수와 안나린 공동 3위, 김지현 8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무명' 한상희(27ㆍ볼빅)가 생애 첫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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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사천시 서경타니골프장 백호ㆍ주작코스(파72ㆍ641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카이도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선두(10언더파 134타)다.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2014년 정규투어에 합류했지만 1부와 2부를 오간 선수다. 올해도 13개 대회에 출전해 10차례나 '컷 오프'를 당하다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렇게 잘 치니까 골프가 어렵지 않다고도 느껴졌다"는 한상희는 "챔피언조는 처음"이라면서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치겠다"고 했다. 홍유연(25)이 2위(9언더파 135타), 장은수(19ㆍCJ오쇼핑)와 안나린(21) 등이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서 추격 중이다. '3승 챔프' 김지현(26ㆍ한화)도 버디만 4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로 4타 차 공동 8위(6언더파 138타)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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