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0,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3,3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5월 미국 인플렉트라 처방금액은 784만 달러로 4월 대비 60.7% 증가했다. 4월 증가율이 10%로 미미해 인플렉트라의 미국 판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성장률을 다시 회복하면서 2분기 화이자의 인플렉트라 판매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 인플렉트라보다 1년 먼저 출시됐던 미국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인 작시오의 처방 데이터를 보면 올해 5월 출시된지 20개월 만에 36%의 처방금액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렉트라의 비중확대를 예상되고 있다.


2분기 내에 이루어진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총 2000억원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는 전분기 1669억원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이다. 공급계약 규모를 고려했을 때 2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약 24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약 9091억원(YoY, 35.6%)으로 상향 조정됐다.

셀트리온이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6월에 납품한 내역으로 램시마 외에 트룩시마가 명시돼 있다. 올해 유럽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트룩시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트룩시마 제품 공급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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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이 내달 28일 예정돼 있다. 공보자금만 7996억~1 조 87억원으로 시가총액은 4.4조원~5.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셀트리온 대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지분율 및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 등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으로 인해 향후 셀트리온의 주가 전망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는 상황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럴 때 일수록 셀트리온이 가지고 있는 펀더멘탈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램시마에서 입증이 됐듯이 셀트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과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이미 열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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