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8월7일 데뷔' 소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워너원은 앨범 준비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 이들은 예정된 콘서트 준비에 먼저 매진한 뒤 추후 일정을 정하고 앨범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워너원은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로듀스101' 피날레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초조함을 나타냈다. 이들은 "하루라도 빨리 (네이버) 브이앱 채널 파서 브이앱 해주고 공식 SNS로 사진 올려달라구요. 요즘 아이돌 시장 떡밥(콘텐츠) 전쟁인데", "팀 결성된 지 5일 째인데 제대로 된 떡밥도 없고 열한 명 같이 있는 걸 보지도 못 했어요", "더 늦을 수도 있단 거네? 8월7일도 늦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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