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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 만날 가능성 더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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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은 한층 멀어졌다고 밝혔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던 웜비어가 송환됐지만, 엿새 만에 숨을 거두면서 최고조로 치달은 미국 내 대북 강경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보다는 현재의 '최고의 압박' 작전을 한층 가속하겠다는 의중을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내에서는 웜비어 사건을 계기로 추가 제재 가능성과 중국을 통한 대북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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