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송해 "'국제시장'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내가 겪은 실화"
방송인 송해가 한국 전쟁 당시를 회상했다.
송해는 20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한국 전쟁 당시 황해도부터 부산까지 피난을 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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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엔이 피난민을 위해 준비한 배를 타고 연평도에서 부산으로 향했다. 아무 것도 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의 이름을 '해'라고 짓기도 했다.
송해는 "(피난 때) 그냥 앞사람만 보고 쫓아갔다"며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나중에는 손에 손수건이 세 개가 있더라. 아주머니들이 지나가면서 주고 갔다. '국제시장'은 진짜다. 그게 제가 겪은 실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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