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황주홍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장흥군 용산면 상금리 가뭄현장을 방문했다.
상금리 일원(294ha)은 소하천에 설치된 취입보와 소류지 및 개인관정에 의존하여 영농급수를 하는 곳으로 매년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주민 100여 명은 현장에서 황주홍 국회의원을 만나 항구적인 가뭄극복 방안 및 용수확보 대책수립을 요청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정중환)는 낙후지역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상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추진을 건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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