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과일의 여왕 ‘체리’첫 수확
"새콤달콤 고창 체리 맛 보세요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양앵두(체리)가 재배되어 첫 수확의 기쁨을 얻었다.
박우정 군수, 조규철 군의원, 지역 내 농협조합장, 체리연구회원 등은 10일 고창군 아산면 황금지농원(대표 윤병선)에서 체리수확을 체험하고 체리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대표적인 수입과일로 널리 알려져 온 체리는 국민소득 2만불 이상 되는 나라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선진국형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도 갈수록 그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체리는 기후적인 요인과 나무의 특성상 재배가 까다로워 지금까지는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했지만 고창에서 첫 체리가 생산됨으로서 앞으로 국내산 체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황금지농원 윤병선 대표는 “체리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성분과 항암물질인 퀘리트린을 함유하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면서 체리에 대한 예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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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에 참석한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토양 및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어 명품 농산물이 매우 풍부하다”며 “복분자와 수박, 멜론에 이어 체리가 또 하나의 고창을 대표하는 명품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체리 재배와 브랜드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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