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까지 중점 추진…농식품국 26일 영암서 마늘 수확 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모내기와 양파·마늘 수확 등 영농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6월 21일까지 한 달간을 ‘농촌 일손 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해 농작업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 직원 40여 명이 26일 모내기 등 바쁜 영농철을 맞아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국을 시작으로 모든 실국에서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매년 이맘때는 모내기 등 여러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여서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일손도 덜어주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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